제법 날씨가 쌀쌀한 11월의 월요일입니다.
쌀쌀한 날씨이지만 호응도가 뜨거웠던 마리아 꿈터 초등학생들의 목공 수업 소식을 전해드릴게요~
2회에 걸쳐 진행된 목공 수업이었어요.
첫 시간은 목공구와 친해지는 시간으로,
안전교육을 먼저 한 후 드릴, 톱, 망치, 대패의 사용법을 익혀보았습니다.
두 번째 시간.
공구는 모두 세팅이 되어있습니다.
어떤 것을 만들지 각자 스케치해보고 고민해 보는 아이들.
각자 생각한 것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탐색 중입니다.
그리고 작업 시작
두 번째 방문이라 공구를 다루는데 벌써 익숙해진 느낌입니다.
하지만 언제나 안전이 최우선!!!
친한 친구들끼리 약간 비슷한 작업을 하게 되네요.
끼리끼리 모여 작업을 하다 보니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닮아가는 모습이 보입니다.
두 명의 친구들은 작은 마을을 꾸몄습니다.
모든 부속을 직접 톱질하여 잘라 붙이고 매직으로 색을 칠해서 완성했어요!
다른 두 친구는 판재를 이용해서 작은 상자를 만들었습니다.
3명의 남자아이들은 이런 작품을 만들어냈는데요.
배, 상자, 인형 침대라고 합니다. ^^
스스로 생각한 것을 직접 만들어본 아이들.
너무나도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.
수고 많았어요. 다음에 또 만나요!